파이코인 마이그레이션 대기열 기간 총정리

파이코인 마이그레이션의 의미와 과정, 그리고 마이그레이션의 어려움, 마이그레이션 대기열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파이코인(Pi Network)이 OKX와 비트겟(Bitget) 같은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파이코인의 활용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유한 파이코인을 실제로 거래하고 현금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이그레이션(Migration)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요, 오늘은 마이그레이션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파이코인 마이그레이션이란?

마이그레이션은 간단히 말해 여러분이 채굴한 파이코인을 메인넷으로 옮기는 과정입니다. 파이코인은 처음에는 테스트넷 환경에서 운영되었는데, 실제 거래소에서 거래하려면 반드시 메인넷으로 코인을 이동시켜야 합니다. 이 과정이 바로 ‘마이그레이션’이라고 불리우는 것이죠.

파이코인 마이그레이션 과정

파이코인 마이그레이션은 총 9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은 Pi Browser 앱 다운로드 부터 KYC 제출 및 결가 대기, 그리고 메인넷을 마이그레이션 완료까지 이어집니다. 각 단계별로 어떤 내용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Pi Browser 앱 다운로드: 메인넷 전송의 여러 단계를 완료하는데 필수 조건으로 앱스토어 혹은 구글 스토어에서 Pi Browser앱을 다운받습니다.
  2. Pi 지갑 만들기: Pi 지갑은 Pi 블록체인 상에서 Pi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도구입니다.
  3. Pi 지갑 소유권 확인: 메인넷 잔액이 전송될 지갑의 주소와 소유권을 확인합니다.
  4. 락업 구성 확정: 부스트된 채굴을 위해 양도 가능한 잔액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락업할 수 있습니다.
  5. 계정보호: 계정 보호를 위한 수단 설정
  6. 메인넷으로 마이그레이션: 메인넷 마이그레이션 대상을 확인하고 승인에 서명합니다.
  7. KYC 신청서 제출: KYC(본인 인증)는 모바일 잔액을 메인넷 블록체인으로 전송하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8. KYC 결과 기다리기: KYC 결과는 본인인증, Pi 계정과 이름 일치, 정부 AML 및 테러 방지 제재 목록에 대한 심사, 계정에 스크립팅 또는 정책 위반 기록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9. 메인넷으로 마이그레이션(이전): 최종적으로 메인넷으로 마이그레이션 됩니다.
    *상태: In queue 라면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대기해야 합니다.

상태:In queue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현재 많은 파이코인 사용자들이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상태: Inqueue’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 상태는 말 그대로 대기열에 있다는 의미로, 여러분 앞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대기 중인지에 따라 소요 시간이 크게 달라집니다.
마이그레이션 완료 시간은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분은 단 1달 만에 완료했다고 하지만, 또 다른 분은 1년 넘게 기다렸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런 불확실성이 가장 큰 문제점이죠.
안타깝게도 현재로서는 기다리는 것 외에 마이그레이션을 빠르게 진행할 방법은 없습니다. 파이코인 개발팀은 보안과 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신중하게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완료되진 않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기다림의 끝, 그 이후는?

마이그레이션이 완료되면 여러분의 파이코인은 메인넷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제 거래소로 전송하여 실제 현금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죠. 물론 OKX나 비트겟 같은 거래소에 계정을 만들고, 그곳으로 코인을 전송하는 추가 단계가 필요합니다만, 마이그레이션만 완료된다면 이제 현금화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길고 지루한 기다림이지만, 여러분이 오랫동안 채굴해온 파이코인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니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보세요. 언젠가는 반드시 ‘Completed’ 상태로 바뀔 테니까요!
파이코인 마이그레이션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함께 정보를 나누며 이 여정을 헤쳐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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